얼마 전 부모님을 모시고 더파티움 여의도 웨딩홀을 방문해 시식을 하고 왔습니다. 결혼을 앞두고 가장 중요한 부분 중 하나가 바로 ‘하객분들이 만족할 만한 식사’라고 생각했기 때문에, 예식장 투어와 함께 시식은 꼭 경험해보고 싶었던 과정이었습니다. 직접 다녀와 보니 단순히 음식을 맛보는 자리를 넘어서, 웨딩홀의 분위기와 서비스, 그리고 당일 날 이동 동선까지 꼼꼼히 확인할 수 있어 매우 만족스러웠습니다.
🏛 웨딩홀 분위기, 첫인상부터 아름답다
처음 도착했을 때 가장 먼저 느낀 것은 웨딩홀 외관과 내부 인테리어가 깔끔하고 세련된 느낌이었습니다. 여의도라는 중심지에 위치해 있음에도 불구하고 공간 활용이 뛰어나고, 로비부터 연회장까지 이어지는 동선이 깔끔하게 설계되어 있어 ‘신랑 신부와 하객 모두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겠다’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. 부모님 역시 만족스러워 하셨고, 신부도 화사한 분위기 속에서 사진을 몇 장 찍었는데, 웨딩드레스가 아니어도 분위기가 좋아 사진이 잘 나오더라구요.
🍲 4인 한상으로 준비된 푸짐한 한정식
시식은 본식과 동일하게 4인 한정식 코스로 준비되었는데, 정말 ‘푸짐하다’라는 표현이 잘 어울렸습니다. 식전 죽 부터 시작해서 메인 요리와 후식까지 깔끔하게 한 상 차림으로 제공되어 가족끼리 편안하게 식사할 수 있었습니다. 특히 떡갈비, 동파육 등 메인 요리와 정갈하게 준비된 반찬들이 정성스럽게 느껴졌습니다. 저는 개인적으로 식사로 나온 갈비탕이 기대 이상으로 맛있었습니다. 한정식 특유의 정갈함과 고급스러움이 잘 어우러져 있어, 실제 예식 당일에도 하객분들이 만족할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. 부모님께서도 “이 정도면 하객들이 정말 맛있게 드실 것 같다”라며 흡족해하셨 습니다.
😋 식사의 맛, 기대 이상
흔히 웨딩홀 음식은 양은 많지만 맛이 평범하다고 생각하기 쉬운데, 더파티움 여의도는 음식의 가짓수가 많을 뿐만 아니라, 맛 자체도 훌륭했습니다. 그리고 또 큰 장점이 한정식으로 끝이 아니라 세미부페가 있어서 필요한 음식을 더 드실 수 있게 한게 너무 좋았습니다. 술을 좋아하는 입장에서 식사 중에 술을 드시는 하객분들에게 안주류로도 좋아서 편안하게 술 자리를 하실 수 있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. 이 정도면 지인 분들을 모셔도 만족 하시겠다는 생각이 들었네요. 평소에 웨딩홀 음식에 큰 기대를 하지 않는 편이었는데, 이날은 오히려 ‘식사 때문에 기억에 남는 웨딩홀’이라는 생각이 들 정도였습니다.
🎉 넓고 쾌적한 연회장
시식 하면서 연회장도 함께 둘러보았는데, 넓고 탁 트인 공간이 매우 인상적이었습니다. 웨딩홀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하객들이 불편하지 않게 식사할 수 있는 환경인데, 더파티움 여의도의 연회장은 천장이 높고 테이블 간 간격도 충분히 확보되어 있어 쾌적한 분위기를 자랑했습니다. 또 부페식이 아니라 대부분의 하객분들이 자리에 앉아 계시고, 서비스 해 주시는 직원 분들이 다수 계셔서, 하객분들이 많이 오셔도 붐비지 않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.
🚗 주차 공간도 넉넉하다
또 하나 빼놓을 수 없는 장점은 바로 주차 공간이 넓다는 점입니다. 여의도라는 번화가에 위치해 있어 ‘혹시 하객들이 주차로 불편하지 않을까?’라는 우려가 있었는데, 직접 확인해보니 주차 시설이 매우 잘 갖춰져 있어 안심이 되었습니다. 하객분들이 대중교통뿐만 아니라 자가용을 이용해도 문제없을 만큼 주차장이 넓고 동선이 편리하게 설계되어 있었습니다. 결혼식 당일에는 하객들의 편의성이 무엇보다 중요한데, 이 부분이 잘 준비되어 있다는 점에서 큰 점수를 주고 싶습니다.
💍 마무리 소감
부모님과 신부와 함께한 이번 더파티움 여의도 웨딩홀 시식은 결혼 준비 과정에서 가장 만족스러운 경험 중 하나였습니다. 세련되고 이쁜 웨딩홀 분위기, 푸짐하면서도 정갈한 한정식, 기대 이상으로 맛있었던 음식, 넓고 쾌적한 연회장, 그리고 넉넉한 주차 공간까지 어느 하나 빠지지 않고 완벽했습니다. 결혼식이라는 중요한 날을 맡길 수 있는 신뢰감을 주었고, 하객분들께도 좋은 기억을 남길 수 있겠다는 확신을 갖게 되었습니다. 앞으로 이곳에서 우리의 소중한 날을 맞이할 생각을 하니 더욱 기대가 됩니다.